기사입력 2011.06.20 17:15 / 기사수정 2011.06.20 17:15

이날 DJ 박소현이 "김현중에 대한 사람들의 사소한 오해는 뭐가 있을까?"라고 묻자 "술 자리에서 '현중 씨는 와인이나 양주 마시죠?'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런데 나는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소주 주량이 세 병 반에서 네 병 정도는 된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어릴 때 데뷔했기 때문에 아이돌은 '수염, 첫사랑, 술, 담배' 이런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제약이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 나는 그런 얘기를 아주 편하게 하니 더이상 아이돌이 아니다"라며 본인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의 솔직한 모습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남자가 된 김현중", '김현중 술 잘마시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첫 번째 솔로 앨범 'Break down'을 발표하고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사진 = 김현중, 박소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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