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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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KARD) 男멤버들 폭로 "전지우, 스케줄 와서 자…증거 많다" (굿모닝FM)

기사입력 2023.05.26 08: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굿모닝FM' 카드(KARD)가 케미를 자랑했다.

26일 방송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는 신곡 'ICKY' 활동에 돌입한 혼성그룹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출연했다.

제이셉은 아침 라디오에 출연한 것에 대해 "픽업 시간이 오전 7시여서 6시 49분 정도에 일어났다. 차에서 화장했다"라고 말했다.

비엠은 "5시 30분에 일어났다. 알람을 잘못 맞췄다. 너무 일찍 맞췄다. 심지어 픽업 시간이 늦어졌다. 1시간 동안 우리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테이는 "그때 잠들면 영원히 잠드는 거다. 잘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우는 "6시 30분 픽업이어서 5시 50분쯤 일어나서 화장했다"라며 "원래 오전 10시, 11시에도 자고 완전 새벽형이다. 활동하면 그냥 잘 시간 쯤에 일어나야 한다. 그래서 억지로 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이셉은 "보통 지우는 스케줄 와서 잔다"라고 폭로(?)했다. 지우는 "아니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그렇다"라고 해명했지만 비엠과 제이셉은 "내 휴대폰에 증거가 많다", "맨날 자는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엠은 "해외에 돌아다니기 바쁠 때는 어디에 시간을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 몸시계가 완전히 뒤집힌다"라고 했다. 제이셉 역시 "시차 적응을 하기도 전에 공연해 힘든 적이 있다"라며 동의했다.

사진= 굿모닝FM 테이입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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