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6 08:48 / 기사수정 2011.05.16 08:48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지난 13일 넥센과의 경기 중 홈런 타구를 잡다 부상을 입은 이진영 선수 대신 출장한 정의윤 선수는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려는 듯 최근 3경기에서 기존과는 다른 좋은 타격감을 연거푸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래 스윙 스피드는 좋은 선수였기에 약점으로 지적되어왔던 떨어지는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이 좋아지면서 자연스레 타격감도 올라오더군요.
최근 3경기에서 그가 보여주는 성적은 11타수 6안타 2타점으로 5할이 넘는 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시즌 타율도 2할6푼대까지 올라오면서 이진영 선수의 공백을 조금씩, 그러나 제대로 대신해주고 있습니다.
[사진 = 정의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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