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리즈 시절을 회상했다.
30일 오후 이혜원은 "근데 이분 어디가셨죠????"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정환은 과거 '테리우스'라는 별명이 붙었던 영화배우 같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은 "본인에게 인터뷰 들어가야 겠어요!!!!!! 저는 요때쯤 첨 만난거 같은데 말이죠..."라며 안정환의 리즈 시절에 처음 만났음을 밝혔다.
그는 "이분 찾아요~~~~~"라고 덧붙이며 "#안정환 #안리환 #이렇게보니 #느낌이닮음 #근데저는지금이더좋아요"이라고 아들과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정환의 리즈 시절을 본 네티즌은 "역시 테리우스~ 만찢남(만화 찢은 남자)의 원조", "이분 좀 찾아주세요", "와 미모 무엇?", "역시 안느님, 리환이 얼굴이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혜원, TV CHOSUN 자료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