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1.30 09:47 / 기사수정 2022.11.30 09:4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커플의 목격담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니(김민희) 봤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는 "올해 5월에 학교에서 봤다"며 "할배(홍상수) 연구실이 2층이고 2층이 과사라서 자주 가는데, 저 날 할배 연구실에서 둘이 같이 나오더라"고 전했다.
그는 "어떻게 딱 마주쳤는지.. 저는 너무 놀라서 굳었었고 미니는 총총총 계단으로 내려갔다"며 "제 옆에 있던 동기가 좀 호들갑을 떨었는데, 할배가 눈치 챘는지 계단 쪽으로 가면서 자꾸 째려봤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민희는) 1층으로 나가서 할배랑 차 타고 갔다. 그 와중에 올블랙 미니.. 간지 어쩔.."이라면서 "좀 어이없는 점은.. 미니가 운전하더라. 고령운전자들 면허 반납한다던데 할배 그정도일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 날 이후로 학교에서 멀리서 본 적 한 번 더 있는데, 최근에는 못 봤다. 할배는 일주일에 2-3번은 보는 듯"이라며 "교수직 올해까지만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걸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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