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25 19:5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강남이 김연아의 결혼식 당시 모자이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모자이크 논란,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도입부에는 한 매체가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상화의 사진을 올리면서 옆에 모자이크 처리된 사람이 강남이라는 보도를 한 내용이 캡처되어 있었다.

네티즌들 또한 이 사진에 대해서 남자의 정체가 강남이 맞다, 아니다로 첨예하게 반응이 갈렸는데, 이에 대해 강남은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며 "미용실을 갔는데 애들이 '어떻게 된 거야 형?' 이러더라. '안녕하세요'도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모든 단톡방을 무음 처리한다. 그래서 대답을 안 하고 있었는데, 몇 백개 대화가 다 '강남 맞아?' 이거였다. 가만히 앉아 있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는지"라며 억울해했다.
강남은 "내가 여기서 '나 아닌데' 하는 것도 웃기고, 따로 SNS에서 '저 아니에요' 하는 것도 웃기다"고 말했는데, 해당 사진 속 주인공을 모셔왔다며 자리에 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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