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6 09:43 / 기사수정 2011.04.26 09:43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이미 리그수준을 넘어 역대 기록도 갈아치울 기세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가 LG에 있습니다.
바로 이대형 선수인데요. 8개 구단 선수들과 팬들도 인정하는 그의 “다리”는 올 시즌도 멈출 기색을 보이지 않더군요.
19경기를 치룬 어제까지 이대형 선수가 기록한 도루 개수는 10개입니다.
단순히 133경기로 환산해보면 시즌 종료 후 이대형 선수가 기록할 도루의 개수는 70개입니다.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는 점이죠.
이렇게 되면서 ‘5년 연속 도루왕‘이라는 리그에 유례없는 기록 달성 여부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도루 순위권 안에 포진한 선수 중에서는 김선빈(기아)선수가 2개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고 작년 시즌 마지막까지 타이틀을 놓고 경합을 벌이던 롯데의 김주찬 선수도 6개로 두산 오재원 선수와 3위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박용택 선수는 도루 랭킹에 이름을 다시 올리더군요^^;; 현재 5개로 공동 5위!!)
[사진 = 이대형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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