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돌라스쿨3’의 ‘단장즈’ 준케이와 이기광이 1주년을 기념한다.
14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idolplus)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는 이진혁과 윤지성이 출연해 ‘제27대 홍보모델’ 자질을 검증받는다. 특히 두 사람은 ‘단장즈’ 준케이와 이기광의 ‘아돌라스쿨3’ 1주년 기념일 축하 파티를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이날 윤지성은 ‘아돌라스쿨’ 경력자다운 여유로운 입담을 뽐낸다. 사전 상황극에서 윤지성은 ‘아돌라스쿨3’의 ‘제10대 홍보모델’로서 자부심을 드러낸다. “단장님들 다음이 바로 나”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윤지성은 “나보다 늦게 들어온 감독님도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진혁은 ‘아돌라스쿨’ 시즌1 출연 경험을 자랑하는 윤지성에게 “슈퍼주니어, 하이라이트 선배님들보다 라떼냐?”고 묻는다. 윤지성은 예상하지 못한 ‘반전 서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재출연권’ 카드를 꺼내 “너랑 쓰려고 아껴 뒀다”는 달달한 고백으로 이진혁을 미소 짓게 만든다.
윤지성과 이진혁은 ‘단장즈’ 1주년 파티 준비에 돌입한다. 이진혁은 “역사적인 날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윤지성의 아부성 멘트에 “많이 바뀌었다”고 지적한다. 윤지성 역시 이진혁의 ‘단장즈’를 생각하는 남다른 센스에 “적당히 하라”고 견제하는데, ‘아돌라스쿨3’의 새로운 자리를 노리는 듯한 두 사람의 신경전이 재미를 선사한다.
잠시 뒤, 이날의 주인공인 ‘단장즈’ 준케이와 이기광이 춤을 추며 등장한다. 한껏 들뜬 두 사람은 ‘1주년’ 축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기광은 “1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간 지 모르겠다”면서 출연진들과 제작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그러면서 준케이에게 “90세까지 ‘아돌라스쿨’ 하셔야죠?”라고 질문을 던지며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셀프 브리핑 TIME’에서는 윤지성은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 홍보까지 펼치는 여유로운 내공을 뽐내고, 이진혁은 ‘ENFJ’다운 친화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진혁은 최근 발표한 새 미니 앨범 타이틀곡 ‘크랙(Crack)’ 무대를 선보이는데, 치명적인 ‘고자극 섹시미’ 퍼포먼스에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된다.
사진=아이돌플러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