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4.13 09:4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로서 또다른 유튜버 산범과 공개연애를 하던 공혁준이 혼전임신과 동시에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12일 공혁준은 자신의 트위치 채널에서 '중대발표'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켰다.
시청자들은 중대발표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을 보였는데, 공혁준은 "사실 공혁준 2세가 갑작스럽게 생겼다. 결혼은 내년에 해야할 거 같은데, 결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산범 또한 13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기가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둘이서 2023년에 결혼하자고 얘기는 했었다. 제가 멀미를 진짜 안 하는데 갑자기 택시만 타도 멀미를 했다"면서 "원래도 생리불순이 심했는데, 정말 계속 생리를 안 하더라. 그래서 8주가 되어서야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본가에서 임신 소식을 알아서 내가 말씀드리겠다고 했더니, (공혁준이) 자기가 먼저 말씀드려야 한다고 해서 같이 말씀드리고, 대구(공혁준의 본가)도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출산 예정일은 11월 11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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