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0 14:11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사내 애장품 경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1월 사내 화합과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올 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많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수익금은 지난 8일 애장품 경매에 참여한 그라비티 직원들이 세이브더칠드런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 수익금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부모 가정 장애 아동의 학업을 위한 교육비로 1년 간 지원될 예정이다.
이 날 수익금을 전달한 그라비티의 이은선 과장은 "매 년 모든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변의 소외계층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작지만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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