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9 09:37 / 기사수정 2011.02.19 09:3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최연소 도전자 김정인(11)이 독설가 방시혁을 환히 웃게 만들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방송 후반부에 무대에 올랐다.
김정인은 '위대한 탄생'의 또 다른 도전자 이유나(16)와 함께 최연소 조를 이뤄 그룹 아바(ABBA)의 곡 '댄싱퀸(Dancing Queen)'으로 입을 맞췄다.
연습 과정에서 김정인과 이유나는 서로 다른 음색으로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우려를 낳았고,
이유나는 "김정인이 어리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져 연습 진행이 잘 안 된다"며 불안해하기도 했다. 김정인 역시 "저는 소리가 크게 나가는데, 이유나는 점점 작아진다"고 말하며 연습에 어려움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 날 무대에서 두 사람의 '댄싱퀸'은 최고의 화음을 낳았고, 심사위원들을 웃게 했다.
이날 방송서 둘의 노래는 도입부까지만 들려주고 끝났지만, 짧은 도입부만으로도 신승훈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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