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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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153억 건물 매입…FNC 측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

기사입력 2021.11.09 17:41 / 기사수정 2021.11.09 17:41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밴드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의 건물 매입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엑스포츠뉴스에 정용화의 건물 매입 관련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이데일리는 정용화가 지난 7월 말 자신이 세운 'JYH이펙트' 법인 명의로 서울 마포구 상수동 소재 한 건물의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정용화가 매입했다고 전해진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상수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매입 가격은 153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용화는 지난해 7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을 106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해당 건물을 매입한 지 약 3년 만에 약 5억 5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용화는 오는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Wonderful Singer : 정용화'를 개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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