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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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선-김영근-유슬기-김영흠 무대에 백지영X이찬원 '눈물' (국민가수)

기사입력 2021.10.28 22:5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타오디션부 무대에 백지영과 이찬원이 눈물을 터뜨렸다.

28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본선 1차 팀 미션이 이어진 가운데 타오디션부가 무대를 꾸몄다.

타오디션부는 박광선, 김영근, 유슬기, 김영흠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멤버 조합으로 무대 시작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타오디션부는 조용필의 '추억속의 재회'를 열창해 올하트를 획득했다.

백지영은 무대가 끝나자마자 주저앉아 눈물을 터뜨렸다. 김범수는 조회 수 천만 뷰를 예측했다. 김범수는 "불편한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오디션 심사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무대를 보고 찬사를 보내기 위해 이 자리에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케이윌도 "공격수 넷이 밸런스를 맞춰 파트를 나누는 것부터 쉽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서로 양보하며 만들었을 것 같다. 감동이 있는 무대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독 눈물을 많이 흘린 김영흠은 "무대 올라오기 전부터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다. 타오디션부로서도 부담이 심하고 힘들었는데 올하트 받고 형들을 보니 다 기뻐하는 것 같아서 슬프다"고 밝혔다. 이에 이찬원 또한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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