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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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250번 박지훈, 영화 '더 씬' 주연 발탁

기사입력 2021.10.06 06:4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지훈이 영화 '더 씬'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박지훈이 영화 ‘더씬’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앞서 JTBC ‘괴물’에서 검사 권혁 역할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영화 ‘더씬’은 유명 감독의 댄스필름에 캐스팅 된 두 여배우를 중심으로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괴이한 현상들과 끔찍한 사건들로 전개된다. 우리 인간이 짊어진 ‘원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영화 ‘더씬’은 아트버스터를 표방하며 국내 영화제를 비롯해 시체스와 브뤼셀 국제 영화제를 목표로 기획됐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오컬트적인 소재와 호러 미스테리와 반전 있는 스릴러까지 담은 변주 복합 장르물이다. 지금껏 보지 못 한 독특한 세계관이 담긴 작품이라고 한다.

박지훈은 젊은 나이에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 휘욱 역을 맡았다. 

박지훈은 드라마 '괴물',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출연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오징어게임'에서 250번으로 등장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당시 긴장감을 유발했다.

박지훈은 영화 '더씬' 외에도 영화 ‘젠틀맨’ ,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담은 드라마 ‘YOUTH’ ,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을 통해서도 대중과 만난다.

영화 ‘더씬’ 은 박지훈과 더불어 김윤혜, 송이재 캐스팅으로 10월4일 전남 순천에서 본격 트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2022년 극장과 OTT플렛폼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소속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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