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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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NEW 사랑과 전쟁' 부활한다…10월14일 카카오TV 첫 공개

기사입력 2021.09.24 10:5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부활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NEW 사랑과 전쟁’이 새롭게 단장해 시청자를 찾는다.

2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NEW 사랑과 전쟁'은 오는 10월 14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매회 20분으로 구성했으며 총 24부작이다.

이날 공개하는 1회에는 최영완, 김덕현, 운기호, 장가현, 이재욱 등 ‘사랑과 전쟁’ 하면 떠오르는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사랑과 전쟁'은 시즌 1부터 당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소재를 담아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NEW 사랑과 전쟁'도 주택 문제, 가상 화폐, 학교 폭력 등 현재 화두에 오른 다양한 이슈를 현실감 있게 녹인다.

'사랑과 전쟁'은 KBS에서 1999년 시즌 1으로 시작해 2014년 종영한 시즌 2까지 시청률 20%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낳은 인기 프로그램이다. 매회 다양한 소재와 예측이 불가한 전개를 선보여 사랑 받았다.

과거 에피소드를 짧게 편집한 유튜브 영상은 20~30대의 관심 속에 50여개의 영상이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2억 6천만회에 달한다.

호응과 관심 속 새롭게 돌아오는 'NEW 사랑과 전쟁'에는 시즌 1, 2에서 화제를 모은 배우들이 모두 모여 업그레이드 된 열연과 재미를 선보인다. MBN ‘보이스 트롯’의 우승자 박세욱을 비롯한 신선한 얼굴도 대거 참여한다.

제작을 총괄하는 손남목 두레아트플랜 대표는 엑스포츠뉴스에 “그동안 기다려주신 시청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제작했다. 20대부터 90대까지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매회 스타들의 카메오도 예정돼 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NEW 사랑과 전쟁'은 10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와 낮 12시에 카카오TV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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