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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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X정세운→김태균X김태균, 불꽃 튀는 '듀엣 대전' (복면가왕)[종합]

기사입력 2021.09.19 20:20 / 기사수정 2021.09.19 19:5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몬스타엑스 기현, 가수 정세운, 리사, 애즈원 민, 컬투 김태균, 전 야구선수 김태균의 정체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듀엣 대전이 펼쳐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우리 둘이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지 용감한 형제'와 '피보다 진한 목소리로 가왕석 올라갈게요 청담동 의형제'는 헤이즈의 앤드 줄라이(And July)'를 열창했고,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우리 둘이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지 용감한 형제'가 2라운드에 올랐고, '피보다 진한 목소리로 가왕석 올라갈게요 청담동 의형제'는 몬스타엑스 기현과 정세운으로 밝혀졌다.



정세운은 기현과 인연에 대해 "선후배 관계다. 제가 부산에서 올라와서 고등학생 때 처음 연습생이 됐을 때 그때 회사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정말 바빴다. 기현 형이 잘 정착할 수 있게끔 유독 저를 챙겨줬다. 제가 가야 되는 스케줄이 있다면 본인이 알람을 맞춰서 일어나서 저를 챙겨줄 정도로. (연습생 모두) 그때는 그럴 여유가 없다"라며 털어놨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오늘 우리가 가왕석 접수? 오케이! 오케이 흥자매'와 '노래로 다져진 소울메이트 환상의 짝꿍'은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을 부르며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

'오늘 우리가 가왕석 접수? 오케이! 오케이 흥자매'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노래로 다져진 소울메이트 환상의 짝꿍'의 정체는 리사와 애즈원 민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노래 실력까지 꼭 닮은 우리는 베스트 프렌드 붕어빵친구'와 '복면가왕 족보에 이름 새기러 왔습니다 명창가문 25대손'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 투표 결과 '복면가왕 족보에 이름 새기러 왔습니다 명창가문 25대손'이 승리했고, '노래 실력까지 꼭 닮은 우리는 베스트 프렌드 붕어빵친구'의 정체는 컬투 김태균과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었다. 두 사람은 "투태균TV라고 야구에 관련된 웹 예능을 해보려고 준비 중이다"라며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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