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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체조 새 역사' 여서정 "고통 싹 사라지는 느낌" [해시태그#도쿄]

기사입력 2021.08.02 18:37 / 기사수정 2021.08.02 22:2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 기계체조 새 역사를 쓴 여서정(19·수원시청)이 올림픽 출전 소감을 밝혔다.

여서정은 지난 1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승에서 1차 시기 15.333점, 2차 시기 14.133점 평균 14.133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의 동메달은 올림픽 기계체조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따낸 사상 첫 메달로, 여서정은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새 역사를 썼다. 또한 25년 전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딴 아버지 여홍철의 은메달에 이어 메달을 수확하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여서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올림픽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큰 무대에서 경기를 뛸수있는것 만으로도 정말 영광이었는데 결승진출을 하고 동메달이라는 결과를 얻게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여기까지 오기가 정말 힘들고 고된 하루의 연속이었지만 그런 고통이 싹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며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가르쳐주신 감독님, 코치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국민들의 응원과 격려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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