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답하는 마음으로"…김소정, 여자친구 소원→배우 전향 소감 [전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로 홀로서기에 나선 김소정이 소감을 전했다.

김소정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소원 김소정입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회사를 만나 정말 든든한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분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보답하는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정에 대한 응원을 이어갔다.

1995년생으로 만 26세가 되는 김소정은 2015년 그룹 여자친구(GFRIEND)로 데뷔했으며, 팀의 리더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5월 쏘스뮤직과의 계약 만료로 한동안 소속사가 없었으나, 약 2개월 반 만에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이하 김소정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소원 김소정입니다.

오랜 고민 끝에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회사를 만나 정말 든든한 마음입니다.

팬분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보답하는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

사진= 김소정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