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전소연, 1위…17주년 스페셜·'걸스플래닛999' 첫 공개 [종합]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전소연이 '엠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7월 마지막 주는 저스트비의 'DAMAGE', (여자)아이들 전소연의 '삠삠(BEAM BEAM)'이 1위 후보에 올랐다. 

한 주 쉬고 돌아온 '엠카운트다운'의 1위곡은 전소연의 '삠삠'이었다. '삠삠'은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표현한 록, 힙합 장르의 곡으로 전소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7주년 기념으로 스페셜 유닛 FIVE SENSES의 무대가 소개됐다. 펜타곤 키노, 빅톤 수빈, AB6IX 대휘, CIX 배진영, 위아이 요한으로 구성된 FIVE SENSES는 '엠카' 1회 무대 중 하나이자 '엠카' 첫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곡 동방신기의 'The Way U are'의 무대를 재현했다.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되는 Mnet 새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의 시그널송 'O.O.O' 무대도 첫 공개됐다. MC 여진구의 소개로 포문을 연 'O.O.O'는 참가자 99인 전원이 출연해 압도적인 규모의 무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름 특집 스페셜 스테이지도 이어졌다. WOODZ와 (여자)아이들 미연은 '아틀란티스 소녀'를, DAY6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위키미키는 'PARTY' 무대로 무더위 속 시원한 청량함을 선물했다. 

'스튜디오M'에는 이현, 권진아, 콜드, 이무진이 출연했다. 세 사람은 각각 '바닷속의 달', '노크', '비와 당신'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드림캐쳐의 신곡 '비커즈(BEcause)'의 컴백 무대도 최초 공개됐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공민지, 권진아, 김혜연, DAY6(Even of Day), 드림캐쳐, LUCY(루시), 신촌타이거 with 라니, SOLE, MCND, woo!ah!(우아!), WOODZ(조승연) X 미연, 위키미키(Weki Meki), 이무진, 이지훈, 이현, JUST B, 전소연, Colde, FIVE SENSES가 출연한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