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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천상 아이돌 엑소 백현의 '빛이 나는 솔로 데뷔'

기사입력 2021.07.09 21:24 / 기사수정 2021.07.09 21:26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2019년 7월 10일 서울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그룹 엑소 백현 솔로 데뷔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백현은 "그동안 엑소와 엑소 첸백시로 다양한 활동 보여드렸지만, 솔로로 활동한다고 했을 때 처음엔 부담이 됐다. 기댈 멤버도 없고 온전한 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오늘이 되니 설레고 빨리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UN Village(유엔빌리지)'는 그루비한 비트와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유엔 빌리지 언덕 위에서 연인과 함께 달을 바라보는 로맨틱한 시간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표현한 러브송이다.

백현은 '유엔빌리지'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10초 만에 사로잡은 곡이었다. 첫 느낌이 너무 좋아서 수정 녹음을 두 세번했다. 나만의 감성을 잔뜩 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감상포인트에 대해 "낮, 밤, 운전할 때도 다 들어봤는데 밤에 듣거나 대중교통 이용하실 때 들으면 좋을 것 같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 이어폰을 끼고 걸으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 엑소 때와 다르게 힘을 많이 뺀 상태로 불렀다. 그 음색을 느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7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이기에 부담감도 상당했다. 콘서트 준비를 마치고 별도 트레이닝을 받는 등 많은 신경을 썼다. 백현은 "굉장히 연습을 많이 했다. 개인적인 실력 향상을 위해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솔로라는 부담감이 나의 실력향상에 도움을 준 거 같다. 좋은 시너지가 됐다"고 털어놨다. 

도전해고 싶은 것도 많이 했다. 그는 "솔로로 해보고 싶었던 장르가 힙합 R&B였다. 어느 모습이 잘 어울릴까 했을 때 퍼포먼스와 제스쳐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힙합R&B라고 생각해서 이장르를 많이 준비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수록곡 피처링으로는 평소 친분이 없었던 빈지노가 나섰다. 친분은 없었지만 백현의 러브콜에 흔쾌히 참여해줬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만 40만장에 달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40만장이라는 숫자가 저는 상상도 못한 숫자라 너무 놀라웠다"며 "지금까지도 믿지 않는다. 40만이라는 숫자를 오픈해봐야 아는 숫자라 아직도 믿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내 눈으로 직접 봐야 믿을 것 같다. 엑소엘 여러분이 정말 많이 기다려주셨다. 단체 팬싸인회나 팬들과 만남이 있으면 '솔로 언제 나와'라는 질문을 많이 하더라"며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된 것에 기뻐했다. 

이어 "성적은 생각해본적이 없다. 1위를 하게 된다면 그 때 생각을 해봐야할 것 같다. 하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기도 하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마지막으로 백현은 "7년만에 솔로 앨범이 나왔다. 엑소, 엑소 첸백시 때와는 조금 다른, 백현만의 색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앞으로 솔로 앨범을 꾸준히 다양한 장르로 낼 것이다. 앞으로의 활동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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