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22 21: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오성, 전진, 최성민이 바보 삼형제를 결성했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 펜트 아일랜드'에서는 병만족의 상상과 욕망의 생존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오성부터 시작해 하도권, 전진, 최성민, 설인아까지 새로운 병만족은 경남 통영시 항구에 모여 배를 타고 생존섬으로 향했다. 김병만은 이미 생존섬에 들어와 정글하우스를 만들어 놓은 상태였다. 김병만은 원래 수상가옥을 만들어 보려다가 생존섬 주변의 파도가 센 것을 보고 절벽 위의 집을 만들었다.
병만족은 족장표 정글하우스를 보고 역대급 스케일에 놀랐다. 하도권은 "깜짝 놀랐다. 동화 속 라푼젤의 집이 있더라"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번 생존의 주제가 상상과 욕망의 생존으로 각자의 상상과 욕망을 직접 실현하면 된다고 알려줬다. 병만족은 정글 버킷리스트를 미리 그림으로 그려온 상황이었다.

유오성, 전진, 최성민은 산 탐사에 나섰다. 산 탐사 팀이 된 3인방은 가파른 경사에 거의 암벽등반 분위기를 보였다. 강원도 사나이 유오성의 진두지휘 하에 돌미나리, 야생 들깻잎 등의 산나물을 확보했다. 유오성은 두릅나무도 발견, 낫을 이용해서 높은 곳에 있는 두릅 새순을 채취하고자 했다. 전진과 최성민은 도구를 활용할 줄 아는 유오성의 모습에 감탄을 하며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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