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25 19: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선호와 라비가 집라인으로 하산을 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세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대봉산 정상에서 기상미션을 진행, 세 가지의 하산방법을 두고 십장생 맞히기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도보, 집라인을 피하고 모노레일을 타고 하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종민과 딘딘이 1등을 하면서 모노레일을 차지했다. 2등 김선호와 라비는 도보와 집라인 중 집라인을 선택했다. 3등을 한 연정훈과 문세윤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1시간 30분 코스인 도보로 하산을 하게 됐다.
김종민과 딘딘은 모노레일을 타기 전 김선호와 라비가 집라인을 타는 모습을 보기로 했다. 방글이PD와 메인작가가 먼저 집라인을 타고 내려갔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무서워하지 않고 집라인을 즐기며 타고 가는 것을 보고 놀랐다. 김선호는 "무서운 누나들이네"라며 신기해 했다.

김선호가 먼저 환승타워까지 집라인을 타고 내려갔다. 김선호는 연기가 자욱한 상황에서 비명을 지르며 환승타워에 도착해 "이거 진짜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출발한 라비도 "무서워. 여기 지옥인데"라며 환승타워에 도착할 때 쯤 집라인이 멈추자 "살려줘"라고 외쳤다. 라비는 김선호에게 "나 죽는 줄 알았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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