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살러 왔다"…'오! 삼광빌라!' 황신혜, 진기주 안고 오열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진기주가 황신혜의 집으로 들어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21회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김정원(황신혜)의 집으로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빛채운은 이순정(전인화)이 누명을 쓰게 됐다는 것을 알았고, 결국 김정원의 집으로 떠났다.

장서아(한보름)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이때 김정원은 벨소리를 듣고 방에서 나왔다.

김정원은 "서아야. 왜 그래? 누구야?"라며 다그쳤고, 이빛채운이 찾아왔다는 것을 알고 문 앞으로 달려나갔다.

이빛채운은 "이 집 살러 왔습니다"라며 털어놨고, 김정원은 "잘 왔어"라며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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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