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29 17:02 / 기사수정 2010.08.29 17:03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캡틴 조성환이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다.
조성환은 29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3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머리 부상 이후 5일 만에 선발 출전이다.
조성환은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공에 머리를 맞았다. 5-7로 뒤진 롯데의 9회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조성환은 KIA 마무리 윤석민의 공에 머리를 맞으며 대주자 이승화로 교체됐다.
이후 부산 백병원으로 후송된 조성환은 정밀 진단 결과 가벼운 뇌진탕으로 입원 진단을 받았다.
[사진=조성환(자료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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