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4.26 18:3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헤이지니의 남편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대표의 新사업 프로젝트 구상, 헤이지니와 심영순의 콘텐츠 촬영, 양치승의 태닝샵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이벤트를 담당하는 웍스팀의 새로운 사업으로 브랜드 컨설팅을 하기 위해 송경아의 집으로 향했다. 송경아가 직접 디자인을 해 가방 브랜드를 만들었기 때문. 김소연 대표는 송경아를 첫 클라이언트로 삼고자 했다.
송경아는 김소연 대표의 의도는 모른 채 김소연 대표와 지민PD를 맞이했다. 김소연 대표는 송경아의 손길이 그대로 묻어난 유니크한 인테리어의 집안을 살펴보더니 다른 사람 집을 고쳐 돈을 벌어보자고 했다.
김소연 대표는 송경아가 만든 샘플백을 보고 본격적으로 사업 얘기를 꺼내봤다. 하지만 송경아는 취미 삼아서 자신만의 브랜드로만 하고 싶다고 했다.
그때 12년차 모델이자 스타일링 디렉터인 김성희가 등장했다. 김성희는 김소연 대표의 연락을 받고 송경아 가방의 룩북 화보 촬영을 맡기 위해 지원사격을 하러 온 것이었다.
송경아는 김소연 대표를 통해 룩북 화보 얘기까지 듣고는 "돈이 많이 들텐데"라고 말했다. 김소연 대표는 "널 위한 투자지"라고 했다. 송경아는 그 말에 감동하며 김소연 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