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4.20 22:08 / 기사수정 2020.04.20 22: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혁의 선배 이성욱이 진범으로 드러났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17, 18회에서는 신가현(남지현 분)과 지형주(이준혁)가 리셋터들 사망사건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가현은 배정태(양동근)까지 사망한 가운데 리셋터들의 잇단 죽음에 대해 연쇄살인일 수도 있다는 가설을 내놨다.
지형주는 배정태 사망사건을 수사하던 중 족적을 통해 고재영(안승균)을 범인으로 생각했다.
고재영은 오히려 당시 현장에서 지형주를 본 얘기를 꺼내며 자신이 녹음한 음성파일을 들려줬다. 지형주는 고재영이 범인이 아니라 범인을 목격한 목격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시각 신가현은 누군가에게 납치당하며 위기에 처했다. 신가현을 납치한 사람은 신가현의 담당 매니저였던 구승민이었다. 구승민은 회사에서 해고된 뒤 앙심을 품고 신가현을 납치했다.
지형주는 고재영을 통해 신가현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선배 박선호(이성욱)에게 도움을 청했다. 신가현은 지형주가 달려와 준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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