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11 11:08 / 기사수정 2019.12.11 11:14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60년 만에 금메달을 안긴 박항서 감독을 향한 베트남의 사랑이 더 커지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2(22세 이하)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각) 필리핀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에서 열린 SEA 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도안 반하우(헤렌벤)의 멀티골 앞세워 인도네시아를 3-0으로 꺾었다.
베트남은 SEA 게임 축구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959년 첫 대회 당시 월남이 우승한 바 있지만, 통일 베트남 이전의 축구의 역사이기에 사실상 첫 우승으로 여겨지고 있다.
선제골은 전반 38분에 터졌다. 도안 반하우는 과감한 오버래핑을 시도하며 파울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프리킥에서 도훙중이 올린 것을 헤더로 마무리했다.
후반 14분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도훙중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대 구석을 겨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쐐기골이 터졌다. 후반 28분 도안 반하우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강력한 슈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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