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03 14:11 / 기사수정 2019.07.03 14:16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가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이연서(신혜선 분)와 단(김명수)이 데이트를 즐긴다. 데이트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은 역대급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와 단은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피크닉도 즐기는 등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잇는 모습이다. 둘은 활짝 웃으며 최선을 다해 행복을 만끽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그들에게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짐작할 수 있다.
앞서 이연서와 단은 그들을 둘러싼 비밀을 모두 알고 슬픔에 휩싸였다. 이연서는 단이 소멸될 것이라는 것을, 단은 자신이 인간이 되기 위해선 이연서가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숨긴 채 서로를 애틋하게 끌어안는 이들의 모습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25~26회 예고 영상에서는 이연서의 굳은 다짐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두고 봐요. 누가 이기나. 난 김단이랑 하고 싶은 거 다 할 거니까"라고 말한다. 천사가 인간이 되는 방법을 찾는 이연서의 모습은 그녀가 단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이든 할 것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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