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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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종방연 역시 빛났다…"마지막까지 화제성 甲"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1.24 22:07 / 기사수정 2019.01.24 22:5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남자친구'가 종방연마저 화제를 부르고 있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에 한 음식점에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종방연이 열렸다.

이날 종방연에는 박보검, 장승조, 남기애, 고창석, 박진주, 김혜은, 백지원, 김주헌, 곽선영, 이시훈, 전소니, 김호창, 블락비 피오 등이 참석했으며 송혜교는 스케줄 상의 이유로 다소 늦게 종방연에 합류했다.


블랙 비니를 쓴 채 내추럴한 모습으로 등장한 박보검의 모습에 현장을 지키는 팬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남자친구'에서 김진혁 역을 맡은 박보검은 지난 방송에서 차수현의 이별 선언을 듣고 슬퍼하는 내면연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히 특유의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시작 전부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상위권에 랭크됐던 박보검은 이날 종방연에서도 단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며 마지막까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차수현(송혜교 분)의 행복을 위해 이혼을 택한 정우석 역을 맡은 장승조 역시 이날 종방연에 모습을 드러냈다. 극중 슬픔 어린 모습과 달리 이날 종방연에서 장승조는 박보검과 마찬가지로 편안한 옷차림을 선택했다. 그는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진혁과 중학생 때부터 친구로 지내왔으나, 남몰래 그를 짝사랑하는 조혜인 역을 맡은 전소니. 이날 전소니는 화이트 톤의 니트를 매치하고 등장, 특유의 밝은 미소로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남자친구'의 감초 역할을 했던 피오(표지훈) 역시 이날 종방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남자친구'에서 진혁의 동생 김진명으로 등장한 그는 자유분방함과 해맑음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표지훈은 그간 여러 작품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에서도 발랄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피오는 주황색 후드와 크로스백을 맨 채 등장하며, 극중 캐릭터의 모습과 싱크로율 100%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외에도 김혜은, 차화연, 박진주, 고창석 등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남자친구' 종방연을 빛냈다. 

캐스팅부터 제작발표회, 첫방까지. 매 순간마다 화제를 모았던 '남자친구'는 종방연 역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마지막까지 높은 화제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차수현이 김진혁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상황. 김진혁은 사랑을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심경 변화를 보여주면서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높인 상황.

지난 방송에서 평균 8%의 시청률을 기록한 '남자친구'가 종방연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오늘(24일) 마지막회까지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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