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20 13:45 / 기사수정 2018.12.20 16:0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박나래와 려원의 좌충우돌 김장 도전기가 찾아온다.
21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장 초보 려원과 ‘나 혼자 산다’ 공식 요리 선생님 박나래가 김장할 배추 20포기와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지난 9월, 무지개 라이브에서 공사가 덜 끝나 어수선했던 집을 보여줬던 려원이 인테리어를 말끔히 끝낸 아늑하고 멋진 집을 공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려원은 손님 접대 음식에 기본이 되는 김치를 담기 위해 준비하지만 절인 배추 손질부터 막혀 쩔쩔매는 모습이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혼자 끙끙대던 그녀는 함께 김장할 박나래에게 전화해 손질 요령을 물어본다고.
이어 고운 한복을 입은 박나래가 두 손 가득 김장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들고 와 마치 시집간 딸의 집을 방문한 어머니의 포스로 빅 재미를 안긴다. 본격적인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기 위해 려원의 드레스룸에 입성한 박나래는 그 규모와 화려한 아이템에 감탄을 금치 못하다가 이와 상반되는 후줄근한 일 바지를 건네받고 투덜대 대폭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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