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29 16:27 / 기사수정 2018.10.29 16:2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마동석이 비슷한 캐릭터로 인한 이미지 소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동네사람들'에서 마동석은 모든 어른들이 외면한 여고생 실종사건에서 정의롭게 진실을 위해 나아간다.
그동안 봐왔던 정의로운 캐릭터와 겹쳐 보이기도. 이에 대해 마동석은 "사실 이 이야기는 10년 전부터 들어왔다"라며 "감독님이나 관객들이 마동석화한 캐릭터를 원하면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피로도가 있다고 해도 날 원하면 끝까지 열심히 해야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렇다면 왜 색다른 캐릭터를 해볼 생각은 없느냐 물을 수 있다. 물론 그런 생각도 있지만 모든 역할을 할 수 없다"라며 "지금 기획했던 영화들은 '범죄도시' 전부터 준비했다. 그후로는 새로운 장르와 역할을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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