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13 21:5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유리가 엄현경의 정체를 알았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숨바꼭질' 25, 26회에서는 민채린(이유리 분)이 하연주(엄현경)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채린은 하연주가 박해란(조미령)의 친딸 민수아일 가능성이 생기자 하연주 어머니 도현숙(서주희)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갔다.
민채린은 민수아의 어린시절 사진을 도현숙에게 보여줬다. 도현숙은 크게 당황하며 안절부절못했다. 민채린은 가게 앞에서 주웠다고 말했다.
도현숙은 "조필두(이원종) 이 인간이 왔다간 거 아닌가. 이 인간이 우리 연주한테 뭔말하려고 왔다가 떨어트린 게 아닌가. 설마 20년 전 그 일을 말하는 건 아니겠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민채린은 하연주가 민수아임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나해금(정혜선)은 하연주가 친손녀인 줄도 모르고 박해란 곁에서 하연주를 치워버리려고 했다. 민채린은 자신이 그 일을 하겠다고 나섰다.
민채린은 메이크 퍼시픽 사원을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이용해 하연주를 외국으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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