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8.16 23: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하석진과 보나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27, 28회에서는 김지운(하석진 분)과 임다영(보나)이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운은 옛 연인을 떠나보내며 고열 감기몸살을 앓았다. 임다영은 김지운 곁에서 밤을 지새우며 간호했다.
건강을 회복한 김지운은 임다영에게 옛 연인을 마음에서 보낸 사실을 털어놓고는 자신을 남자친구로 받아주겠느냐고 물었다. 임다영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지운과 임다영은 서로 마음을 확인하며 연애를 시작했다. 임다영은 김지운과의 첫 데이트에 "김쌤이랑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만나서 자랑할 거다"라고 얘기했다.
임다영이 김지운을 데리고 간 곳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계신 수목장이었다. 임다영은 아버지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김지운은 그런 임다영의 손을 꼭 잡아줬다.
권진국(이지훈)은 윤상아(고원희)에게 고백을 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타났다. 윤상아는 아주머니들과 함께 냉장고 바지를 입고 있다가 권진국의 기습 프러포즈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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