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8.09 07:07 / 기사수정 2018.08.09 01:0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빅스 레오가 멤버들 없이 홀로 출연한 '주간아이돌'에서 반전 매력을 뽐냈다.
8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PRO 행사돌 특집'으로 꾸며져 여자친구, 라붐, 빅스 레오가 출연했다.
여자친구, 라붐에 이어 마지막 주자로 나선 레오는 등장부터 남달랐다. 레오는 MC들의 칭찬이 이어지자 "벌써 힘들다"라며 숨 가쁜 모습을 보인 것.
그러나 데뷔 첫 솔로앨범으로 돌아온 레오는 '터치 앤 스케치'가 흘러 나오자 프로의 모습으로 변신해 댄서들과 함께 완벽한 칼 군무를 선보였다.
롤코댄스 코너에서는 노래가 빨라지기도, 느려지기도 하면서 안무를 틀리기도 했지만 열정으로 한번의 기회를 더 얻기도. 결국 두번째 시도만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레오는 "역시나 멤버들 없이 예능은 너무 힘들다"라며 "지금까지 혼자는 두번 예능에 출연했다. '비디오스타'는 박소현을 믿고, 오늘은 김신영을 믿고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열정은 계속됐다. 지난 출연에서 복싱으로 기록을 세운 레오는 자신의 기록을 깨기 위해 재도전했다. 결국 924점을 기록하며 신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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