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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 맹활약' 현대건설, 알렉사 없는 GS칼텍스 꺾고 2연승

기사입력 2017.01.14 17:08 / 기사수정 2017.01.14 19:08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꽃사슴' 황연주의 맹활약에 힘입어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GS칼텍스는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0-25, 25-22, 12-25, 26-24, 15-9)로 승리했다.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알렉사가 결장하며 GS칼텍스의 열세가 예상됐고, 현대건설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1세트 초반 접전이 이어졌다. 5-7 상황, 양효진과 에밀리가 연속 득점하며 7-7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에밀리의 맹공에도 GS칼텍스의 수비가 무너지지 않으며 17-22로 벌어졌고, 황연주의 서브 범실로 20-25가 되며 첫 세트를 GS칼텍스가 가져갔다.

현대건설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양효진, 에밀리가 공격을 이끌며 2-6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GS칼텍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표승주의 서브에이스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황민경의 득점, 한송이 블로킹 득점이 이어지며 19-22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양효진이 20-24 세트포인트를 만들었고, 에밀리가 마무리지으며 2세트는 현대건설이 따냈다.

3세트는 GS칼텍스의 끈끈한 수비가 빛났다. 현대건설이 7점에 묶여있는 사이 GS칼텍스는 7-10에서 7-16까지 이끌며 연속 6득점을 기록했다. 큰 점수 차로 승기를 잡으며 GS칼텍스가 3세트를 가져갔다.

경기를 끝내고자 했던 GS칼텍스와 여기서 무너질 수 없는 현대건설은 4세트를 따내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현대건설의 공격이 살아나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비디오판독으로 GS칼텍스가 8-8 동점을 만들었고, 서브에이스까지 해내며 13-12로 역전에 성공했다. 염혜선이 서브 범실을 기록하며 잠시 주춤했던 현대건설은 몸 풀린 황연주의 맹공으로 19-19 동점을 이끌어냈다. 이소영의 백어택, 한송이의 2단 공격으로 22-22, 이후 강소휘의 서브 범실과 황연주의 서브 에이스로 현대건설이 경기를 풀 세트로 끌고갔다.

마지막 5세트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GS칼텍스가 3-0으로 앞서나갔지만, 4세트의 히로인 황연주가 펄펄 날며 5-3으로 격차를 좁혔다. 이후 상대 범실과 양효진의 공격, 염혜선이 블로킹 득점을 추가하며 12-6, 6점차로 벌어졌다. 에밀리가 블로킹을 뚫어낸 득점으로 14-8 매치포인트를 만들었고, 현대건설이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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