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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스타] 이종석, 맥락있는 대상…인생작 만나 날았다

기사입력 2016.12.31 00:56 / 기사수정 2016.12.31 00:57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이종석이 인생작품 'W'를 통해 생애 첫 대상을 안게 됐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공개홀에서는 김국진과 유이의 사회로 2016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이종석에게 돌아갔다. 이종석은 "제가 남들처럼 멋드러진 소감을 잘 못한다"며 "감사드린다. 청심환 두 개를 먹었는데 끝날 때가 되니 가슴이 뛰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석은 김소연, 서인국, 이서진, 유이, 한효주, 진세연과 함께 대상후보에 올랐고 100% 시청자 투표를 통해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시청자 투표=인기투표'라는 인식도 있지만 이종석의 활약은 대상을 받기엔 충분했다. 

이종석은 'W'에서 웹툰 세계의 주인공이었지만 현실 세계를 오가게 되는 강철 역을 맡았다. 웹툰 속 주인공이 현실로 등장한다는 설정 자체가 파격적이었고 좀처럼 상상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종석은 웹툰과 현실을 오가는데 있어 어색함이나 이질감 없이 연기하며 'W'를 이끌었다. 

또한 극중 사격 금메달리스트, 재벌, 누명을 쓰게 된 도망자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인물을 표현하며 자신의 연기력을 유감없이 보였다. 


이종석은 전작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통해 점차적으로 성장하는 연기를 보였다. 그저 꽃미남 비주얼의 배우가 아닌 풍성한 연기를 가지고 있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었다. 

그런 이종석에게 'W'는 인생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 때문에 이종석이 'W'를 통해 연기대상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맥락 있는 대상'이라 말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데뷔한 이종석은 데뷔 6년 만에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시청자가 뽑은 대상에 등극한 이종석이 앞으로도 보여줄 무궁무진한 가치는 어떤 것일까. 

true@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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