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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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조재현, 천정명에 경고 "공승연과 거리 둬"

기사입력 2016.06.23 22: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재현이 천정명에게 경고를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8회에서는 김길도(조재현 분)가 무명(천정명)에게 경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길도는 딸 김다해(공승연)가 유독 무명을 잘 따르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무명을 집무실로 불러들였다.

무명은 김길도에게 자신이 김다해가 김길도의 딸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음을 다 털어놨다. 김길도는 무명에게 "김다해와 거리를 두고 간격을 유지하라"고 경고했다.

무명은 "고문으로 하는 말씀이냐. 안 된다. 김다해에게는 궁락원을 이끌어갈 재능 있다. 아버지로 하는 말씀이냐. 안 된다. 고문님 그럴 자격 없다"고 응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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