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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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선율, 고척돔서 애국가 제창 '경기장 울린 미성'

기사입력 2016.05.25 21:1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그룹 업텐션 선율이 애국가를 불렀다.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업텐션 선율이 애국가를 부르고 우신이 시구, 샤오가 시타를 맡았다.
 
넥센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선율은 경건한 표정으로 맑은 미성을 자랑하며 애국가를 불렀다. 업텐션 멤버들도 선율이 부르는 애국가가 고척돔을 울리자 모든 것을 멈추고 국민의례를 진행했다. 캐스터는 선율의 애국가를 듣고 "카운터테너의 음성을 듣는 것 같다. 고운 목소리"라고 칭찬했다. 
 
선율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경국지색 어우동으로 출연해 맑은 미성과 소찬휘의 '티얼스(Tears)'를 원키로 시원하게 부를 만큼 높은 고음을 자랑한 바 있다. 또한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와 설레는 고백을 준비하는 '보일 듯 말 듯'으로 활동했다. 

업텐션은 클리닝 타임에는 '나한테만 집중해' 축하공연으로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SBS Sports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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