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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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음치 추리 성공→실력자와 '귀호강' 듀엣 무대 (너목보8)[종합]

기사입력 2021.03.26 21:50 / 기사수정 2021.03.26 20:48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마마무가 음치 추리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는 마마무가 초대 스타로 출연해 음치 추리에 도전했다.

마마무가 트레이드 마크인 화음 인사를 전하자 이특은 "마마무가 항상 화음으로 인사를 하는데 틀린 적은 없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즌5, 시즌6에 출연해서 음치 추리에 성공했다. 오늘은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솔라는 "오늘도 당연히 실력자와 듀엣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화사는 "솔라 언니와 내가 구멍"이라고 고백해 솔라를 당황하게 했다.

마마무가 처음으로 선택한 미스터리 싱어는 노원 복지 센터 직원 오준상으로, 실력자였다. 오준상은 마마무와 음치 추리단이 마지막까지 "립싱크 아니냐"고 의심할 만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두 번째 음치로 선택한 미스터리 싱어는 주부 커버 댄스팀인 '방탄주부단'의 배기숙으로, 음치가 맞았다. 방탄주부단의 등장에 문별은 "이분들을 안다. 멤버들에게 영상을 추천하기도 했다. 실제로 뵈니 눈물이 날 것 같다"고 감탄했다.



세 번째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음치 네일샵 원장님 이상아로, 이번에도 음치였다. 그는 "남자 네일리스트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낯설어하는데,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출연했다"고 전했다.

마마무는 예리한 질문과 똑부러지는 추리 실력으로 "다른 초대 스타들과는 다르다"는 평을 얻었다. 그러나 음치 수사단의 의견 또한 역대급으로 듣지 않아 원성을 사기도 했다.

마마무가 실력자로 선택한 미스터리 싱어는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적인 미성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였다. 화사는 "김종국 선배님은 미성이지만 그래도 남성의 느낌이 있는데 이 미스터리 싱어는 그게 아예 안 느껴졌다"며 고개를 갸웃했다.

마지막 미스터리 싱어는 중성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태백 사운드 엔지니어 한동재였다. 마마무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세 번 출연해 세 번 모두 실력자와 듀엣 무대를 꾸미는 쾌거를 이뤘다. 한동재는 마치 여자 같은 목소리로 'We All Lie'를 불러 마마무와 음치 수사단을 다시 한번 충격에 빠뜨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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