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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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출산 고백' 성준 측 "코로나19 여파로 27일 미복귀 전역"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7.15 11:3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배우 성준이 미복귀 전역한다.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성준이 27일 만기 전역한다. 말년 휴가를 나온 상태인데, 코로나19 때문에 전역식이 진행되지 않아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성준은 지난 2월 결혼과 2세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소속사는 당시 "성준이 군 입대전 결혼을 약속한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었다. 이 둘 사이에 소중한 새 생명이 생겨났다. 최근 복무 전환신청을 통해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군복무를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성준 역시 손편지를 통해 "기쁘고 좋은 소식이지만, 그 시기 바로 전달해드리지 못했던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초보 가장으로서 잘 해내고 싶었던 저의 이야기도 조금은 이해해 주신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남은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다시 배우 성준으로, 가장으로도 지금보다 더 단단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당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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