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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7년차' 선미, 키워드는 '외유내강'…"결과에 일희일비 NO" [종합]

기사입력 2020.06.29 16:01 / 기사수정 2020.06.29 16:0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내 음악의 키워드는 '외유내강'인 것 같다."

29일 오후 선미의 새 싱글 '보라빛 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해 8월 '날라리 (LALALAY)'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한 '보라빛 밤'은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곡이다. 선미가 자신이 꿈꾸는 사랑에 대한 단편들을 곡을 통해 몽환적으로 풀어냈다. 뜨거우면서도 아련하고 한편으로 지나고 나면 허탈할 수도 있는 사랑의 모든 면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원더걸스로 데뷔해 솔로로 전향한 후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사이렌',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등의 곡을 히트시킨 선미는 어느덧 솔로 7년차가 됐다.

선미는 자신의 음악 키워드에 대해 "'외유내강'인 것 같다. 솔로 7년차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다. 쭉 돌이켜 보니 저는 날아갈 것 같고 여리여리한 체구에서 뿜어내는 에너지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보여지는 것이 약해보이지만 강단있는 음악들과 퍼포먼스가 제 음악의 키워드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의 마음가짐에 대해 "언제나 불안하다. 확신할 수 없고, 제가 도전하는 것마다 성공할 수는 없지 않나. 솔로 활동 7년차에 접어들면서 계속 잘 될수는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오르락내리락 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저는 그 결과들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마라톤'이라고 생각해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버티는 것이 이기는 거라고 하지 않나. 지금 당장 어떤 결과를 맞닥뜨리더라도 슬퍼하거나 좌절하거나 너무 들떠서 기뻐하지 않고 오랫동안 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싶다. 금방 사라지는 존재가 아니라"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선미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사실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앨범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있다. 그렇지만 말씀을 드릴 수는 없다. 다만, 공감에 포커싱이 된 앨범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 선미는 이번 활동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선미도 예쁘게 사랑할 줄 안다'는 말을 듣고 싶다. 제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라기 보다 이 노래가 보여주고 싶은 것은 설렘을 보여주고 싶은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1위 공약에 대해 "사실 1위 기대를 안하고 있어서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보라빛 밤'을 한강이나 정말 밤 중에 아무도 모르게 라이브를 켜서 라이브를 하면서 '보라빛 밤'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선미의 신곡 '보라빛 밤'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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