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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잣집아들' 김민규·엘키, 재회 키스…윤유선 가출 결심

기사입력 2018.07.08 23:0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잣집아들' 김민규와 엘키가 다시 만났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58회에서는  최효동(우현 분)이 박순옥(김영옥)에게 이광재(김지훈 분)를 부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몽몽(엘키)의 아버지는 김원용(정보석)을 찾아와 몽몽을 어디에 숨겼냐고 화를 냈다. 김원용은 몽몽의 주소를 알려주었고, 몽몽의 아버지는 김명하(김민규)를 내동댕이친 후 몽몽을 끌고 갔다.

김명하는 김영하(김주현), 김경하(홍수현)에게 몽몽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김영하는 "너 이러고 있으면 어떡해. 애 아빠가 넌데 네가 책임을 져야지"라고 밝혔다. 이에 김명하는 "맞아. 나 이대로 몽몽 보낼 수 없을 것 같아"라고 울상을 지었다. 김영하와 김경하는 아픈 김명하를 병원에 데려다주겠다고 거짓말하고, 공항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몽몽에게서 도망쳤다는 연락이 왔다. 김명하는 공원에서 만나자고 했고, 이후 두 사람은 감격의 키스를 했다. 김영하, 김경하는 몽몽을 박순옥의 집으로 데려갔다.

앞서 박순옥은 박현숙(윤유선)으로부터 몽몽에 관한 얘기를 듣고 화를 냈다. 박순옥은 박현숙, 김원용에게 "내 자식 인생만 중요하고 남의 딸 자식 인생은 어쩌고? 어떻게든 찾아서 데려오라고 해라. 결혼시켜야지"라고 밝혔다. 이에 김원용은 "저도 얘기해봤다. 근데 한국 사위는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순옥은 김명하, 몽몽, 박현숙, 김원용을 앉혀놓고 김명하, 몽몽의 결혼을 허락했다. 하지만 박현숙은 "제 아들이다. 이 나이에 아빠 만들기 싫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박현숙이 집에서 나온 그때 하필 이광재, 최용(이창엽)과 마주쳤다. 박현숙은 다른 가족들만 이광재가 최용의 방에 산다는 걸 알고 있었단 사실에 분노가 치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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