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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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장문복 "펌 하니 예뻐졌다고...기분 아리송하다"

기사입력 2018.03.23 13:24 / 기사수정 2018.03.23 13:2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장문복이 펌 이후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정승환과 장문복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펌을 하고 나온 장문복에게 "이제 정말 래퍼같다. 펌을 하고 나서부터는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장문복은 "아마 생머리였다가 펌을 해서 래퍼 같다는 말씀을 해주신 것 같다"며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예뻐졌다는 말은 많이 듣고 있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기분이 아리송하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장문복 씨에게 봄이 온 것 같다"고 얘기 했고 장문복은 "이제 봄이 와야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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