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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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인기가요'부터 '톡투유'까지, 방송가도 세월호 3주기 추모 물결

기사입력 2017.04.16 10:40 / 기사수정 2017.04.16 10:4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가도 세월호 3주기를 잊지 않았다.

16일 세월호 3주기를 맞아 지난 15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눈물의 촛불집회가 열렸다.

뿐만 아니라 스타들도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가수 이승환, 솔비, 배우 이시영, 윤균상, 곽동연, 김새론 등 수많은 스타들도 자신들의 SNS에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며 "잊지 않겠다"고 입 모아 말했다.

방송가에서도 세월호 3주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SBS '인기가요'는 추모를 위해 16일 방송을 결방하고 '그것이 알고싶다' 재방송으로 특집 편성했다. 이날 재방송될 '그것이 알고싶다'는 '세월호, 3년 만의 귀환-희망은 다시 떠오를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 이날 오후 11시 방송될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도 540여명의 청충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의 '그날' 이야기를 꺼내든다. 세월호 희생자 학생의 사촌언니부터 체육선생님에 대한 사연이 있는 20대 여성 청중까지, 진심 어린 이야기에 청중들 또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KBS 1TV에서는 오후 10시 35분 '특집다큐 3년, 세월의 시간'을 편성해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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