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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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젊은 선수들 열심히 하는 모습 봤다"

기사입력 2017.03.18 16:11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시범경기 2승 째를 거뒀다.

두산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시범경기에서 11-5로 승리했다. 앞선 4경기에서 1승2무1패를 기록하고 있던 두산은 이날로 시범경기 2승 째를 올렸다.

선발로 나선 함덕주는 4이닝 동안 60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무4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5선발 합류에 청신호를 켰다. 이어 김명신(3이닝 1실점)과 홍상삼(1이닝 3실점), 이현승(1이닝 1실점)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이날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에서는 김인태가 3안타, 조수행이 멀티히트, 국해성과 류지혁이 2타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시범경기 때 백업, 젊은 선수들 위주로 지켜보는데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을 떠나 경기장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만 봤다"고 짧은 코멘트를 남겼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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