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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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최태준 배신 결심, 김상호 ·류원 선택했다 '충격'

기사입력 2017.02.01 22: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나인' 최태준이 김상호와 류원을 선택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5회에서는 최태호(최태준 분)가 배신을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기장은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최태호 씨는 살릴 수 있어요. 구명보트가 있어요. 근처 바닷가에. 거기 네 명 밖에 탈 수가 없어서 지켜본 겁니다. 나랑 여기 탈출할 사람 찾으려고"라며 설득했다.

부기장은 "어떤 사람을 데려갈 생각이죠"라며 물었고, 최태호는 "도움 되는 사람이죠. 당연히. 다 같이 살아야 된다는 허황된 사람 빼고 마음 약한 사람 빼고 속을 알 수 없는 애 빼고. 몸 약한 사람 빼고. 재수 없는 놈, 자기만 잘난 놈 빼고 적당히 지저분하고 적당히 이기적이고 남들 어떻게 되는 것보다 자기 안위가 더 중요한 사람"이라며 배신을 결심했다.

또 최태호는 이 사실을 황재국(김상호)에게 털어놨다. 이때 윤소희(류원)는 "난 오빠가 무슨 짓했는지 다 봤는데. 여기서 말해?"라며 자신을 데려가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최태호는 "그래. 같이 가자"라며 받아들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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