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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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 KBS2 '김과장' 합류…남궁민·남상미와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12.14 08:19 / 기사수정 2016.12.14 18:3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일화가 '김과장'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14일 "배우 이일화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일화는 극 중 TQ그룹 대표의 아내이자 김과장의 강력한 조력자인 장유선을 연기한다. 장유선은 경영일선에 있었으나 남편의 음모로 물러나게 된다. 이후 김과장의 존재를 알고 남편 몰래 김과장의 강력한 조력자가 돼 스토리를 이끌 예정이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국민 엄마'로 등극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일화가 '김과장'을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김과장'은 김과장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원칙과 상식을 지키며 회사를 살리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정도전'의 이재훈 PD가 메가폰을 잡고 '굿닥터', '블러드'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펜을 잡는다.

TQ그룹 경리부 과장 김성룡 역엔 남궁민이, 경리부 대리 윤하경 역엔 남상미가, TQ그룹 재무이사 서율역엔 이준호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였다.

'오 마이 금비' 후속으로 2017년 1월 방송 예정.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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