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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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선화, 2년 1개월 만에 코트 복귀한다

기사입력 2016.10.21 14:5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코트를 떠났던 이선화가 다시 복귀한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은 21일 "지난 2014년 9월 아킬레스건 부상 등으로 여자프로농구 코트를 떠났던 이선화가 우리은행으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2년 1개월만에 친정팀 우리은행으로 복귀하게 된 이선화는 2007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여자프로농구에 데뷔해 통산 217경기에 출전, 평균 출전시간 15분 45초, 평균득점 6.78점, 평균리바운드 3.23개를 기록하고 있는 주요 골밑 자원이다. 

양지희 선수 외 마땅한 골밑 자원이 없었던 우리은행은 이번 이선화의 복귀로 보다 탄탄한 골밑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골밑 자원임에도 정확한 중거리 슛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선화의 합류로 우리은행은 5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WKBL

조은혜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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