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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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박찬호vs솔비, 갑판에서도 티격태격 '앙숙케미'

기사입력 2016.10.02 13: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박찬호와 솔비가 갑판에서 티격태격 전쟁을 시작한다. 

2일 방송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문무대왕함에 탑승한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러블리즈 서지수, 양상국 총 10인의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찬호와 솔비가 티격태격 하는 모습은 함정에서도 계속 된다. 함정에서 같은 '갑판' 직별로 배정 받은 둘은 갑판장님의 총애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둘은 지난 해군 기초 교육에서부터 최악의 호흡을 자랑하며 앙숙 동기로 거듭난 바 있다.

갑판사가 된 박찬호는 태어났을 때부터 리더였을 것 같은 '모태 리더' 본색을 또다시 드러내기 시작한다. 동기들은 이제 박찬호의 그런 행동에 익숙한 듯 '두 번째 갑판장'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그러나 박찬호의 독단적인 리더 기질에 불만을 가진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솔비. 솔비는 박찬호의 리더십에 대해 "항상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지 않으신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솔비는 해군 입소와 동시에 갑판장을 꿈꿔왔다. 그리고 실제 갑판 직별로 배정받게 되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솔비는 "갑판장이 함정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갑판장을 지나치게 동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 

한편 '일밤-진짜 사나이'는 2일 오후 6시 45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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