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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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 김성민, 회복실 이동 7시간 후…여전히 '의식불명'

기사입력 2016.06.24 19:39 / 기사수정 2016.06.24 19:39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김성민이 회복실로 이동했지만,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다.
 
24일 자살시도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김성민은 수술을 마친지 6시간 만인 낮 12시30분 회복실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앞서 김성민은 이날 오전 1시 55분께 아내와 다툰 후 욕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다.
 
김성민은 1995년 데뷔 후 드라마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환상의 커플'과 KBS 2TV '남자의 자격'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필로폰 매수와 투약으로 지난해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월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 김성민의 아내와 아들의 진술을 들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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